본문 바로가기
승주영의 맛집 뿌수기!!

서울 영등포 맛집 대한옥 솔직후기

by 승주영 2020. 8. 17.
반응형

서울 영등포 맛집이라 알려져있고, 

수요미식회에도 방송되었던 소꼬리수육 맛집으로 알려진

대한옥

입니다.


평일 퇴근 후 방문했는데도 명성에 걸 맞게 웨이팅을 맞이하게됩니다.

영등포시장역에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서 찾아간 서울 영등포 맛집으로 알려진 대한옥 본점의 모습입니다. 외관은... ㅎㅎ... 대한옥의 웨이팅은 따로 번호표를 주지않습니다.  저렇게 기다리고 있다가 자리가 나면 순서대로 입장하는 방식입니다. (포장은 바로바로 들어가셔서 가지고 나오시면 됩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0분여정도 기다려서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날이 너무더워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ㅠㅠ)

기다리면서 찍은사진이에요. 영업시간, 휴무일과 라스트오더시간이 자필로 써서 벽에 붙여져 있습니다.

대한옥의 메뉴판입니다. 가장 잘 알려져있는 꼬리수육(소)를 주문하였습니다. 소 짜리는 2인분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많이 드시는 분들은 좀 부족하실 수도 있는 양입니다.

수육을 시키면 나오는 기본찬입니다. 김치, 깍뚜기, 고추, 마늘, 된장이 나오구요! 꼬리수육에 어울리는 소주를 한잔 시켜보았습니다! 퇴근 후 마시는 술 한잔은 그날의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주니깐요 ^__^!!

소꼬리수육이 나오면서 곰탕 국물까지 같이 주십니다. 곰탕 국물은 간이 거의 되지않은 슴슴한 곰탕 국물이구요! 자리마다 소금과 후추가 있습니다. 입맛에 맞게 간을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려 영접하게된 서울 영등포 맛집으로 알려진 대한옥의 꼬리수육 입니다!! 넓은 접시에 꼬리수육이 아래 깔려있고, 위에는 부추를 얹고 자체간장양념을 위에 뿌려서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꼬리수육을 확대해서 찍어본 사진이구요!

꼬리수육을 먹다가 중간에 국수사리까지 추가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아래에 간장소스가 있는데 그 소스에 국수사리를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서울 영등포 맛집으로 알려진 대한옥에 대한 솔직후기입니다..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일까요? 아님 후덥지근한 무더운날에 화장실이 같이 있던 복도에서 40여분을 기다려 기대감이 커졌던 탓이였을까요? 메스컴타고 맛집이라는 후기에는 못미치지 않았나 싶었네요.

꼬리수육같은 경우.. 다른 집과 비교해 특별나게 부드럽다거나 맛있다고 느끼지 못했고, 수육 양념도... 음... 그리고 테이블 회전수에만 신경쓴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구요..

위생 또는 웨이팅 손님들까지 생각한다면 따로 웨이팅장소를 마련해주심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구요.  맛도 서비스도 약간 아쉬운 집이 아니였나 싶네요.

맛집이라고 알려져있지만 뭔가 부족한..? 뭔가 많이 부족한 집이 아니였나 싶어요.


제 주관적인 생각과 입맛이니 참고만 해주시구요. 이렇게 알려진 맛집 탐방하시는 분들에게는 한번 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https://map.kakao.com/?urlX=480305&urlY=1116642&urlLevel=3&itemId=12048202&q=%EB%8C%80%ED%95%9C%EC%98%A5&srcid=12048202&map_type=TYPE_MAP


영업시간 11:00 ~ 오후 9:00 (라스트오더 오후 8시까지)

일요일 휴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