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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영의 맛집 뿌수기!!

강서 발산역 초밥 맛집 / 스시스토리

by 승주영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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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서 발산역에 위치한 스시 맛집!! 초밥 맛집!!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강서 발산역은 1~2년 사이 굉장히 많이 변한 곳이기도 합니다. 많은 회사들이 입주하면서 많은 상권들 또한 함께 등장한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상권들 중 많은 스시집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초밥집을 소개해드려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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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발산역 초밥 맛집

스시스토리

입니다!!

 

발산역 스시스토리의 외관입니다. 내, 외부 모두 우드톤으로 깔끔하고 안정감 있는 인테리어입니다.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4인석 테이블 5개 정도에 닷지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30인 내외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었어요.

 

강서 발산역 스시스토리의 메뉴판입니다. 당일 판매할 물량만 공수하여 제공한다는 문구가 적혀있어요.

 

저는 스시스토리를 총 3번째 방문한 날이었습니다. 2번은 점심에, 그리고 마지막 방문한 오늘은 저녁에!!

점심엔 런치세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10,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인데요. 활어초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활어초밥세트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단품초밥, 식사류, 사시미 등도 판매하고 있고, 포장메뉴도 따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는 패밀리세트(2인)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35,000원이구요. 활어회10pc 포함하여 총 28pc + 샐러드 + 미니우동2 + 새우튀김 4pc)

 

주문을 하면 샐러드와 장국이 세팅이 됩니다. 락교, 초생강, 간장은 테이블마다 있으니 필요한 만큼 덜어먹으면 되게끔 되어있어요!

 

주문과 동시에 초밥을 만들어주시고 계시는 사장님이십니다.

 

곧 패밀리세트의 초밥이 나왔습니다. 활어초밥뿐 아니라 단새우, 장어, 한치, 문어, 유부초밥 등 다양한 초밥들이 나옵니다. 활어초밥은 회가 굉장히 투툼하고 길쭉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재료가 신선해야 이렇게 손님들한테 선보이겠거니 라는 생각을 들게끔 했습니다. 회가 씹히는 맛이 굉장히 찰졌고, 광어 지느러미 살 초밥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생와사비를 올려 간장에 살짝 찍어 입속으로 직행..!! 회가 두툼한게 스시스토리의 매력이 아닐까 해요.

조금 과장된 표현일 수 있겠지만.. 밥알과 두툼한 회의 조화가 여느 오마카세 스시와 견줄 정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세트 메뉴의 하나인 우동도 나왔구요. 우동은 다 생각하는 그런 우동맛 ^^

 

새우튀김이 마지막으로 나왔습니다. 초밥을 내어주신 뒤, 튀김을 만들어주셨는데요. 갓 튀겨져 나온 새우튀김이라 굉장히 따뜻했습니다. 뜨거울 정도의 따뜻함이랄까요..?? ㅋㅋ 튀김이 정말 바사삭했고, 안에 새우도 굉장히 부드러워 만족할만한 튀김이였습니다.

 

저희는 패밀리세트를 먹다가 다른 메뉴를 하나 더 주문해보았습니다!! 바로!! 활어회덮밥!!

다른 집들의 회덮밥 경우, 회덮밥이 아닌 그냥 초장덮밥인 집들을 많이 보곤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회를 굉장히 많이 주십니다. 날치알까지 듬뿍...!!

초장을 넣고 사정없이 비벼줍니다!!

 

한 입 쩌어억 ^__^....!!

 

패밀리세트와 활어회덮밥까지 모두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

 

강서 발산역 초밥맛집 스시스토리의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3번을 방문할 만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식당입니다. 사진을 보시거나, 제 후기를 보시고는 

'난 두툼한 식감의 초밥은 싫어' 라는 의견을 갖고 계신 분들은 패스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식사를 했다. 재료의 신선함이 느껴졌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2가지를 충족했다면 충분히 괜찮은 식당인 듯싶습니다.

 

영업시간

월~토(일요일 휴무)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영업시간과 위치 확인하시고! 맛있는 시간 되셨으면 해요.

지금까지 강서 발산역 맛집 스시스토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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